추석연휴 전날 남편은 휴무, 나는 오전근무라는 회사 결정이 있었다. 어머니께 아이들을 부탁하고 12시~8시까지 간만에 둘만의 데이트를 하기로 했다~ 어디로 갈까하다 인기 커피숍에 가서 차도 마시고 영화도 보자고 하고선 ,, 핫플레이스 물색~ 먼저,, 맛집에서 점심~ 남편이 12시전에 대기표를 뽑고 기다려 12시 15분쯤 내가 도착하니 바로 입장~~ Yeh~ 오로시히레까스와 새우로츠카츠를 먹으니 정말 양이 많았다. 맛에 양까지 짱~~~~~ 파주 레드브릿지에서 석양을 보면 정말 예쁘다는 얘기를 듣고 마장호수로 출발했다. 하늘의 구름도 이쁘고 날씨도 너무 좋아^^ 주말엔 마장호수쪽으로 정말 차가 많이 막힌다고 하는데 평일이라 그런지 차도 적고 사람도 적어 한적하니 좋았다. 흔들다리로 가기에 가장 편안 제1공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