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당일 시댁에서 가까운 곳에 새로운 카페가 생겼다는 얘기를 듣고 방문해 보았다. 우선, 들어가기 전부터 주차장에 차가 가득 차 있었다. 15일 오픈이면 딱 일주일 된 카페인데 다들 소문 듣고 오셨는지 사람이 많았어~ 하지만, 카페내부 크기도 또 야외정원 크기도 엄청 커서 사람이 많다는 느낌보다는 여유롭다는 느낌이 들었어. 우리가 방문한 시간이 5시가량이라 저녁 식사하시러 가시는 분들이 조금씩 빠지는 분위기라 그런 것도 있었던 듯.. 내부는 이렇게 다양한 좌석이 넓게 넓게 배치되어 있어. 사방 벽면에는 이렇게 크게 그림이 그려져 있어서, 해외카페분위기를 내기도 했다. 내부보다는 야외에 정말 많은 좌석이 있었다. 사람이 많은데도 곳곳에 앉을 자리가 있어서 복잡한 느낌은 안 들었어. 아이들은 계속 정원을 ..